2022년 5월 10일부로
경제수석비서관직에 취임했다.
2022년 6월 7일, 최상목 수석의 생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들이
청계천 주변 피자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 알려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2023년 말~2024년 초에 개각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추경호 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총선에 출마하고 최상목 수석이 후임 부총리 겸 장관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1월 30일, 후임 경제수석으로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임명되었다. 상기한 대로
경제부총리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2월 4일,
추경호 후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내정되었다.
#부총리 겸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뒤로
기획재정부 주요부서 간부들이 임시 사무실을 찾아 최상목 후보자에게 경제정책방향 관련 보고를 하고 있으며, 특히 대외경제국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인프라 수주 등 경제협력에 대한 사후관리(AS)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2월 19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역동경제를 강조하면서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을 예고했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식양도세에 대해서는 자본 이동성을 언급했다.
#그 후 정부에서 주식양도세를 완화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민주당이 강력하게 반발했고, 이로 인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가능성도 생겼다.
# 그러나 12월 28일 여야 합의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재석 18인 중 15명이 채택에 찬성했고, 반대표는 1명
[11], 기권표는 2명이었다.
#2023년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본인을 포함한 국무위원 19명 전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사의를 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가 담화를 통해 "본인의 임기와 정국안정 방안"을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총리마저 탄핵된다면 앞으로 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동시에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추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상목은 계엄과의 연관성이 옅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언론이 보도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말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계엄에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시하고 사의 표명까지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 국회 본회의 '12·3 비상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문에서도
경제부총리 최상목과
외교부장관 조태열만 계엄에 명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런 정황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탄핵의 칼끝이 최상목 부총리까지 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