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대한민국 육군 소장 출신의 정치인.

1964년 8월 8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2리 조우골에서 태어났다. 운문국민학교, 영광중학교, 대구광역시 청구고등학교(16회)를 졸업하고[7] 1982년 육군사관학교(42기)에 입교하여 1986년 3월 28일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1993년 9월 미국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1995년 8월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2월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전략/정책 분야 참모를 맡은 전략통으로, 참여정부의 대통령비서실과 박근혜 정부의 국가안보실에서 모두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국방비서관을 지낸 이후로는 교육사 부장과 군단 부군단장을 지냈고, 2019년 전역했다.

2022년 8월, 건강 문제로 직에서 물러난 신인호 국가안보실 제2차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

2023년 9월,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후임은 인성환 전 육군 소장이다. #, #

차장직을 퇴임한 2023년 10월부터는 차기 총선에서 고향인 영주시가 포함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11] 지역구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었는데#, 같은해 12월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같은 영주시 출신 정치인들인 장욱현 前 영주시장, 장윤석 前 국회의원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공천을 따내며 영주시·영양군·봉화군 국회의원 선거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헤럴드경제 #세계일보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관련 논란으로 해병대 예비역 대원들이 낙선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인 경북 지역이기 때문에 결국 넉넉한 표차로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를 꺾고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12]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했다. 덕분에 영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 같이 참석하고 있다.#

2025년 2월 21일 국회 윤석열 정부 국정조사 청문회 군대 사령관들 참석을 앞두고 하루전인 2월 20일 임종득 의원은 계엄포고령 관련해서 권영환 계엄과장에게 따로 전화를 하면서 회유 논란 의혹을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