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규가 자신의 스승이며 은인이라는
안정권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 시위로 수사를 받다가 2022년 9월 5일 구속된 일에 대해서
# 침묵을 했다. 물론, 전혀 언급이 없는 건 아닌데 평소에 같이 활동을 하고
외신 인터뷰도 같이 하며 배인규가 조두순 호송 관용차 파손 및 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안정권이
탄원서를 작성해준 것에 비하면 너무 조용하다. 적어도 변호사를 선입하겠다거나, 자신도 탄원서를 작성하거나, 시위를 하는 등,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배인규가 이런 행보를 보인 이유가 2022년 4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 그 외에도 고소 고발을 받아서 안정권의 일이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봐 손절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11]안정권은 이 일로 크게 상처받았는지, 나중에 배인규와 같이 유튜브를 하거나 시위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을 정도로 배인규와 손절했으며, 사실상 홀로 서기를 결심했다.
결국, 2025년 2월 26일 안정권의 라이브 방송
[12]에서 배인규에 대한 음해하는 내용이 나오자, 배인규가 본인의
유튜브 방송 인
신남성연대 라이브를 통해서 위의 관계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밝혔는데, 안정권과 단순히 관계가 틀어진 정도가 아니라, 안정권이 거짓말을 많이 하고 자신을 많이 이용하였기에, 그를 극혐하고 혐오하며, 불신임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를 끝내 고소
[13]를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또한 안정권이 너무나도 많은 거짓말
[14]을 많이 했고 3년 동안 참았지만, 그가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피해자 및 배신자 코스프레와 본인을 나락으로 갈만큼 펌훼하는 내용과 거짓말이 반복되었기에 그와 인연을 끊게 된
[15] 결정적인 이유라고 라이브를 통해서 밝혔다.
그러나 방송을 보던 안정권이 새벽 3시경 배인규의 라이브 방송 중 직접 그[16] 에게 전화하여 상황이 반전 되기 시작하였다. 안정권은 배인규와 통화를 하면서, 본인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고, 배인규 역시 안정권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다. 라이브 방송 중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면서 서로가 과거사에서 비롯 된 여러 정황에 대해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배인규는 방송 중 안정권과 통화하면서 안정권에게 먼저 안정권이 진행하는 시위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안정권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앞으로 중요한 것은 서로의 관계 회복에 진전가능성이 생기면서,
과거 안정권 & 배인규의 메가톤급 보수집회가 유튜브로 방송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17]배인규는 안정권과의 통화 종료 후 라이브에서 안정권과의 관계 때문인지 한동안 눈물과 본인으로 인해 싫어하게 된 안정권 구독자에 대한 고민을 보이며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2025년 2월 26일 이화여대 시국선언 집회에서 안정권과의 공동 집회를 하며 과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집회를 하면서 그를 옆에서 많이 보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한번 안정권과 사과를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