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1979. 2. 진주천전국민학교 졸업[8]

1982. 2. 진주남중학교 졸업

1985. 2.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1992.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1994.~1996. 신계륜 국회의원 정책비서관[9]

1996.~2000. 유선호 국회의원 정책비서관[10]

2001.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보좌관 (국민의 정부)[11]

2002. 노무현 대선후보 캠프 전략기획팀/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국

2002.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자 비서실 기획팀[12]

2002.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국정운영기획행정관 (참여정부)

2004.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 비서[13] (참여정부)

2006. 노무현 대통령 수행비서 (참여정부)

2007. 4.~2008. 2.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비서관 (참여정부)

2008. 2. 노무현 전 대통령 공보담당비서관

2009.~2012.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2012. 민주통합당 경남 김해시 을 지역위원장

2013.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4.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4. 11.~2015. 12. 새정치민주연합 경남 김해시 을 지역위원장

2015. 1.~2015. 12.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2015. 12.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 을 지역위원장

2015. 12.~2016. 8.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2016. 1.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14] 위원

2016. 5. 30.~2018. 5. 3. 제20대 국회의원 (경남 김해시 을 / 더불어민주당)

2016. 6.~ 2017. 7. 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2016.~2017. 문재인 대통령 후보 수행 겸 대변인

2017.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15] 기획분과위원

2017. 더불어민주당 원내협치부대표

2018.~2021. 제37대 경상남도지사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2018. 경남 FC 구단주

2020. 제14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2023.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객원교수

2024.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초청 연구원

2011.~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2018년 8월 10일 새벽 5시 20분경, 경상남도지사 신분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뒤에서 달려든 정치 유튜버에 의해 습격을 당한 사건이다. 당시 뉴스 영상

《사람이 있었네》, 비타베아타, 2014년 3월 3일 #

노무현 저, 김경수 엮. 《봉하일기》, 부키, 2012년 1월 10일 #

정혜승 등 9명. 《힘의역전》, 메디치미디어, 2020년 1월 30일 #

노무현대통령 비서실(박남춘 등 9명). 《대통령 보고서》, 위즈덤하우스, 2007년 7월 13일 #

양지열. 《김경수, 댓글 조작, 뒤집힌 진실》, 메디치미디어, 2022년 5월 30일 #

공식밴드(미소천사 팬클럽)

팬카페(daum)

출연 영화 영화 시민 노무현(2019)

애창곡은 유진표의 '천년지기'. 트로트 곡이며,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이다. 영상.

소문난 애처가로, 한때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대 선후배 관계로 대학 시절 서로 호감을 가지고만 있었으나, 사회에서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 동성동본[16], 영남-호남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반대해오던 친인척들을 끝내 설득하며 어렵사리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도 비슷한데, 자신은 영남 출신인데 배우자는 호남 출신인 점 즉 영호남 부부인 것 그리고 부부가 서로 같은 대학 출신으로 연애결혼을 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안철수 부부, 홍준표 부부, 김문수 부부도 영/호남 부부다.

7회 지방선거의 SBS 개표방송인 2018 국민의 선택의 바이폰 중 '달과 함께'에 등장했는데 이게 꽤 유명했다. 바이폰 영상.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이 깊은 친문 계열 후보들의 상황을 전한 것이다. 배경음악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주제가인 달빛의 전설이었다. 이 때 김경수는 맨 첫번째에 등장했는데, 등장 포즈가 마치 진짜 마법소녀마냥 너무나 강렬해서 이목을 끌었다. 이후의 비하인드 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아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출신이라 글을 간결하게 잘 쓰는 편이고, 자신의 연설문의 경우 아무리 형식적인 행사라도 결코 남이 써준대로 읽지 않는다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 참여한 행사장에서 즉석에서 받은 연설문을 계속 수정하고 메모하는 모습이 경남도민일보 국장에게 포착되기도 했다.김주완기자 유튜브(영상)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김해시 광역의원으로 김경수 전 지사와 이름이 같은 37세의 후보(다둥이 아빠)가 출마하여 득표율 67.0%로 당선되었다. 이 동명이인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김경수 전 지사와도 인연이 있는 사이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큰 경수' '작은 경수'로 불렸다고 한다. 김경수 도정 출범 당시 경상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후보들이 과반을 차지하여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독서를 좋아하여 책벌레, 독서광으로 불리며, 경남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창원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할 때 책으로 책상을 만들어 하루종일 수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았다고 한다.관련기사

병역은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 본인이 밝히기를 대학생 시절 농활 대신 공장에 가서 노동자들의 삶을 체험하다가 검지손가락을 다쳐 손가락 접합 수술(근위지절강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차피 김경수는 이 사건이 아니었어도 여러 번 구속되어서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친구들은 구속을 당하고 군면제를 받았지만, 본인은 군면제를 받고 구속을 당해 약간 억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1988년 8월 3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고, 이후 1988년 12월 21일 특별사면 되었다.

대법원에서 형을 받고 수감된 지 1년 후인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위해 김경수를 사면 대상에 넣었다고 공표했으나 정작 김경수는 사면 대상이 되었단 소식을 듣자마자 감옥에서 바로 자필로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해 사면을 정면으로 거부했다.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가석방은 죄를 지은 자에게 해당되는 사면인데 나는 처음부터 무죄를 주장해왔으므로 스스로 사면을 안 받을 것이다." 라는 뜻이다. 그러나 2022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결국 뜻하지도 않게 사면되었고, 이후 2024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까지 완료되었다. 고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출마가 가능하게 되었다. 2028년 기준으로 나이도 61세로 정치인으로는 아직 한창 활동할 만한 나이고, 무엇보다 호남 출신 아내와 김해 기반 출신 정치인으로 최소 당내에서는 이미지가 호감이면서 평판이 나쁘지 않았기에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처럼 재기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2023년 8월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방문교수 활동을 위해 출국하였다. 이후 런던에서 체류하다가 2024년 5월에 일시 귀국하였고, 6월에는 독일로 출국하여 6개월 간 체류한 후 연말에 완전 귀국한다고 밝혔다. 동년 광복절 특사에서 복권이 최종 결정되면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가능해졌고, 귀국 후 당내에서 당직이나 상임고문 등을 맡거나 혹은 다른 정치 세력과의 연합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본인은 복권된다고 해도 곧바로 정계에 복귀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김경수 복권에 대한 찬반이 갈려, 보수정당 역사상 당원게시판에 가장 많은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한다. 하루만에 1만 개, 수일만에 3만 개 정도 글이 올라와 여당 내부 분열이 우려되자 1인당 1일 3회로 게시글 횟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

前 아나운서이자 現 방송인인 김경란이 그의 친척 동생이라고 알려졌으나, 사실 둘은 실제로는 안면도 없는 사이이다.

드루킹은 김경수를 부를 때 자기들끼리 바둑이란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김경수 본인의 마지막 최후진술서에 따르면 그걸 알고 모욕적이었다고 한다. 더해서 김경수의 비서는 벼룩으로 불렀다고 한다. # 여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경상남도지사직을 상실한 날(2021년 7월 21일)이 다름 아닌 중복이었는데,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반대층에서는 "바둑이가 복날에 잡혀갔다"[17] 며 비꼬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