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 여명숙의 개수작 TV라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였다. 채널명 개수작은
개념
수호
작전의 줄임말로
역두문자어이다.
첫 영상 "출사표"에서는, 자신이 게관위원장이던 시절 민주당 관계자
[15]가 규제 기관의 장인 자신에게 정치적 성향을 밝힐 것을 요구했음을 폭로하며 이러한 위법 부당한 작태
[16]를 두고 볼 수 없다 하여 화제가 되었다.
# 주된 논조는 국민의힘에 우호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주로 페미와 민주당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과 블랙 코미디에 두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민주당에 대한 비판만은 하지 않는다. 단, 야당(보수권)을 비판하는 경우는 박근혜 정부에 한정되어 있다. 또한 논조가 블랙 코미디인 만큼 강도 높은 욕설과 농담이 곳곳에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성가족부를 "돼지처럼 살쪄가는 여성단체 좀비들"이라고 대차게 비판하는 영상이 여러 의미로 화제를 얻고 있다.
# # 인터넷상에서 여성가족부가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가 게임 관련 규제 사항들인 것은 사실이나, 정작 여명숙도 게임을 심의하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부와 싸잡혀 게임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규제만 하는 낙하산 인사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던지라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언행들, 족적들만 감안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포지셔닝은 전형적인 "한국의 발전과 선진화 경쟁력 제고에 있어 저해가 되는 요소들에 대한 성역없는 모두 까기 및 일반인들이 미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여러 다양한 부끄러운 팩트, 치부 가감없이 들춰내기"로 보인다. 한국 사회 오랜 진영을 넘나드는 인습들에 대한 깊은 분노와 각성, 혁신, 내실 있는 발전을 촉구하고 쉽게 기만 선동 및 희생당하는 일반 유권자, 국민들, 납세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 본인이 원하는 포지셔닝으로 보였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유재일,
오세라비,
김소연 등과 함께
미래대안행동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여성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는 미래대안행동을 탈퇴하였다. 이후
오세라비를 거짓말쟁이로 칭하는 등 관계가 험악해졌다. 그러나
김소연의 경우, 게관위 감사 이후 정말로 뜬금없이 김소연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역으로 납품업체들을 향한 평가점수 조작과 입찰방해죄로 고발당했으며, 이를 김소연이 활동하는
새마을방송에 박제당했다.
#여성의당과 페미니스트들, 특히
남인순[17],
김상희,
정춘숙과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극성 래디컬 페미니스트 국회의원들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여성부와
남성혐오에 대해 강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에 맞추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직접 모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정의연의 부정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모금을 하였지만 미래대안행동의 기부금 계좌 개설이 허가되자 마자 미래대안행동이라는 단체로 기부를 하였다.
진보 쪽 페미니즘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윤지선 논문 사건 내용을 국민의힘 여성 의원 전원에게 보내 응답 여부를 공개하는 등 진영을 떠나 페미니스트 비판을 하고 있다.
리얼돌을 강간인형이라 주장하며 수입, 제작, 판매금지를 주장한 여성의당을 매몰차게 깠다.
#여성의당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유튜브 채널에서 비속어를 사용하여 여성의당을 모욕했다는 이유에서이다. 이에 여명숙은 불복하여 항소할 것을 표명했으며, 동시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이전에 여성의당을 비판했던 영상 총 9편을 모두
끌올하였다.
게임 관련해선 게임업계의 페미니즘이 결국은 정상적인 여성 개발자의 일자리마저 뺏을 것이며, 게등위 등급제와 관련해서도 '애들이 해선 안 되는 게임을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면, 그건 게임에 재갈을 물리려는 고위층 페미들이 제대로 일을 안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용과 같이 극은 자신이 게등위 위원장 시절 통과시켜 준 아주 재밌는 성인용 게임이라며
키류 카즈마의 명대사 "오레와 도죠카이 욘다이메 키류 카즈마다!"
[18]를 시전했고, 이후엔 아예 영상 인트로에 동성회 7대 회장 여명숙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 관련 영상과
알페스 관련 영상이 19세 이상 딱지를 먹었다. 알페스 영상은 주제 자체와 신고가 원인인 듯하고, 보이루 관련 영상은 별 거 없이
윤지선이 쓴
그 논문이 위주인데 신고로 인해 차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여명숙은 두 영상을 보고 싶은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게 부탁하여 건전하게 시청하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카카오TV에 채널을 개설하여 게시하였다.
#현재는 안티페미니즘의 선봉장 역할 쯤으로 여겨지고 있고 실제로 보수성향 채널임에도 유명인들이 구독을 인증하거나
[19]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여명숙은
뻑가와 달리 혐오를 조장하지 않는 점이 원인인 듯 하다.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때
이준석을 지지했고, 자신이 게관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나경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저격하기도 했다.
천안함 생존 장병 돕기 운동도 하고 있으며
조상호 천안함 망언 논란이 일어나자 조상호를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7월 1일에는 무려 1시간 10분짜리 영상으로
신상철을 비롯한 천안함 음모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영상을 정리해 올리기도 했다.
# 또한 자신은 천안함의 명예 이등병으로서 선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7월 여명숙의 채널에서
감동란을 비방하는 댓글이 있자 감동란이 여명숙의 채널을 더럽히지 말고 개수작 부리지말라고 했다. 마침 사상도 비슷한 두 사람이기에 그 인연으로 8월에 만남을 가졌다.
대선 때는 윤석열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정권교체를 위해 일단 형식적으로라도 윤석열을 지지했다. 하지만 이준석과 윤핵관이 갈등하자 이준석을 옹호하면서 윤석열을 다시 비판했다. 이후 에펨코리아와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등 반윤 친준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연일 윤석열을 비토했다.
#게관위 사태가 터진 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게관위 관련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2022년 12월 14일, 게관위 관련 영상을 올렸다.
# 이에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여명숙/논란 및 사건 사고,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전개/2022년/12월 문서 참조.
게관위 영상 업로드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2023년 6월 29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보고서가 공개되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한 비위 혐의가 확정되었고, 당시 여명숙으로부터 저격당한 김성회가
반박영상을 게재했지만 여명숙 측은 1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이에 대한 해명이나 재반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여명숙은 본인의 구글 계정이 해킹되어 영상 업로드가 불가능하다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하였으나, 정작 게관위 사태에 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으며 유튜브 영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점이 지적받으며 여론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 거기에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아무 말 없이 활동을 중단했으며, 7월 15일에 새로 올린 커뮤니티 글에도 게관위 비위 관련 내용은 여전히 없어 더욱 격렬하게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7월 18일 김성회가 올린 영상에서
개수작TV 채널의 편집자가 2019년, 김성회를 비리결탁으로 누명씌우려던 모냥채널인 것으로 드러났고, 개수작 TV가 모냥채널 차○○와 함께 김성회를 비리결탁으로 누명씌우려다 실패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편집자로 영입된 모냥채널이 "(개수작TV의 영상들은) 아예 작정하고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만들었다"고 직접 밝혀 개수작TV는
'여성 인권 및 페미니스트 관련한 사안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국민 갈등을 봉합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젠더 갈등 이슈에 편승하여 인기몰이 & 돈벌이를 하고자 만든 채널이었음이 드러났다.
저격했던 G식백과에게 완벽한 역저격 되치기를 당한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한 채 잠적 중이며, 50만에 달했던 유튜브 구독자는 30만 이하로 폭락한 상태. 사실상 정치생명은 물론이고 유튜버생명까지 끝난 상황으로 보인다.이후 2024년 4월, "이승만 전 대통령은 양성평등에 진보적인 인사"였다고 찬양하는, 아시아투데이에 기고한
칼럼만이 검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