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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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5 | |
출생 | |
국적 | |
학력 | |
신체 | 183cm | 85kg | A형 |
포지션 | |
투타 | |
프로 입단 |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22~) |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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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 |
연봉 | |
등장곡 | |
응원가 | |
기록 | |
도영이가 성품이 참 좋다. 배려심도 깊고 후배들을 잘 챙긴다. 항상 어른스럽고 멀리 내다볼 줄 안다. 또 (야구를 잘하면서) 항상 못하는 애처럼 겸손하다. 보통 고등학교 선수들이 잘한다고 하면 폼을 잡는다거나 (자만하는) 그런 부분이 없을 수가 없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독으로서 보기 좋았다.
도영이는 시범 경기부터 봤는데 고졸 신인 선수 답지 않게 타석에서 침착하고 컨택도 좋고 파워도 넘친다.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오셨는데 도영이는 고졸 선수다. 25살, 30살이 되면 도영이가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데뷔했을 때보다도 도영이가 더 잘하는 것 같다.
작년 1차 지명 김도영은 정말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155km/h 투수를 거른 최초이자 마지막 사례가 될지 모릅니다.
내가 저 나이 때 저만큼 못했다. 나보다 훨씬 더 낫다. 제2의 이종범이라고 불릴 만하다. 굉장히 기대된다.
도영이는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탑 수준이다.
도영이는 당연히 맞으면 홈런이 되는 타격 포인트가 아니라 공 2개 정도 뒤에서 맞아도 밀어서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당겨서 넘어간다. 그만큼 힘과 회전력, 순발력이 말도 안된다는 의미다. 정말 대단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내가 건드리거나 조언을 해줄 필요가 없다.
처음 볼 때부터 잘할 것 같았다.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150km짜리 직구는 쉽게 치더라. 기막히게 떨어지는 커브 등 늦은 변화구와 체인지업도 잘 친다. 파워는 모두들 혀를 내두른다.
어떻게 뛸수록 빨라지는지 모르겠다. 마치 종범이 같다. 주자로 3루를 돌 때 홈에서 승부가 된다 싶었는데 공이 홈에 가기도 전에 그냥 지나가더라.
도영이는 미국에서도 여기에서도 함께 야구한 젊은 선수 중 최고의 선수다. 파워도 있고 5툴 플레이어다. 정말 열심히 하고 특별한 선수다.
그냥 현재 김도영을 막을 수 있는 투수가 별로 없다. 레벨이 다르다.이창섭 SPOTV 메이저 리그 해설 위원 #
대기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춥니다! 기억나십니까? 바람의 아들이 이 기록을 달성한 지 27년이 흘렀습니다. 그 때도 이런 감동과 짜릿함을 느끼셨습니까. 올해 21살, 프로 3년차! 김도영의 존재감은 실로 경이롭습니다.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클럽에 가입합니다!
저희 또래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 최고의 선수 아닌가. 언젠가 미국 무대에 진출하지 않을까. 도영이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주위에서 나와 도영이를 많이 비교해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같은 스물하나 나이로 놓았을 때 나는 대학생이었고, 도영이는 프로야구 선수다. 더 큰 무대에서 눈부신 성적을 낸 도영이가 당연히 월등하지 않나. 기술적으로 봐도 체격과 힘 전달력, 하체 위주의 타격 능력이 나보다 뛰어나다. (수비 면에서도) 전혀 걱정할 점이 없다. 도영이는 이제 20대 초반이다. 앞으로 성장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 개인적으로는 도영이가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 도영이에겐 실패할 자유가 필요하다.
정말 멋진 선수인 것 같다.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보면 5툴 선수라고 우리가 타자로 치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칭하는데, 아마 그런 선수가 아닌가 싶다. 기술적으로는 내가 할 말은 사실 없다.
충격적이었다. 완성형의 선수였다.
다른 선수와 다른 점은 갖고 있는 힘을 모두 다 쓴다는 것이다. 힘 좋은 애들도 30~40%밖에 못쓰는 경우도 많은데 120% 힘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다. 타구 날아가는 게 다르고, 그래서 홈런도 많이 나온다. ‘이런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약간 다른 걸 갖고 있는 선수였다. 남들과 다른 특출난 스피드, 몸 스피드와 파워, 야구에 대한 진중함. 그 나이에도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슈퍼스타는 슈퍼스타구나, 그런 걸 느꼈다. 야구에 대해 되게 진지하다.
자기 포인트에 놓고 치는 것 같다. 그냥 다 맞는다. 준비 자세부터 칠 때나 안 칠 때나 딱 타이밍이 맞는 게 '이야 잘 친다. 진짜 잘 친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늘 이대호의 타격 7관왕 기록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거라고 얘기해왔다. 그런데 지난 시즌을 보면서, 김도영이라면 전관왕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2024년 같은 시즌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두 번 정도는 그보다 더 좋은 성적도 충분히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도영이라 가능할 것 같다.
치기 전 포인트가 되는 드릴들이 있다. 그런 기술적인 부분마저 시즌을 치르면서 오히려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봤다.
과거 정말 미친 듯 잘했던 선배들을 보면 기술보다는 운동능력으로 했던 사례가 꽤 많다. 그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여러가지로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면, 작년 김도영은 다 갖췄다. 운동능력이 좀 떨어져도 기술이 괜찮으면 어느 정도 할 수 있는데, 김도영은 운동능력도 월등한데 기술과 멘털까지 삼박자가 다 좋다.
깔끔하게 말하면 30-30 정도는 그냥 몇 번은 더 할 선수
그동안 본 일반적인 선수들과는 좀 다르다고 느꼈다. 자신감 있고 무엇보다 자기 확신이 있다. 갖고 있는 능력치가 남다르니까, 다른 선수들처럼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이건 내가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부터 좀 다른 것 같았다.
기본적으로 월등한 운동 능력을 갖고 있는데 자기 확신도 분명한 선수다. 마인드가 많이 다르다.
도영이는 나와 모든 게 다르더라. 진짜 멋있었다. 같이 운동한 것만으로 좋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깜짝 놀랄 정도였다.
고3 시절 베이스볼코리아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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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을 1차 지명으로 확정한 것은 발표로부터 사흘 전날이었다고 하며 발표 당일까지 KIA 구단이 당사자에게 지명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보통 구단 사무실 앞에서 1차 지명 선수를 촬영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구단이 직접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고를 찾아 사진을 찍었다.
- 입단 시기부터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판매하는 구단 포토 카드가 첫날 매진되었는데, 이는 선수 중에서 유일한 기록.
- ‘김도영에게 마지막 1차 지명이란?’ 이라는 질문을 받고 ‘영광스럽지만 이게 그렇게까지 큰 건가’라고 되물은 적이 있다. 이에 인터뷰어가 마지막 1차지명에서 영구결번까지 가는 스토리를 상상해보라 하니 ‘맞네. 그럼 내가 타이거즈의 전설이 돼야 하네. 전설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
- 제2의 이종범으로 주목받는 선수지만 정작 본인은 2020년까지도 이종범 선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주위에서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과거 영상을 찾아 보고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20]
- 장성호 해설 위원이 편애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한다. 고교 윈터 리그 영상에서 밀어쳐서 홈런을 기록하는 걸 보고 1차 지명을 확신했다고 한다.
- 과거의 갸티비까지 챙겨볼 정도로 애청자임이 '더그아웃 매거진'에서 드러났다.
- 무려 제2의 이종범이라는 평을 받으며 프로에 지명되기 전부터 바람의 후예라는 별칭을 얻었다.
-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백인천상을 수상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시상자는 은퇴선수협회 부회장인 이종범이었다. 훗날 밝혀진 바론 은퇴선수협회에서 의도한 연출이라고 한다. 이날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첫 대면을 가졌다.
- 호사방에 올라온 한 글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젠틀맨'이라고 불렸다.[25] 본인은 나름 만족하는 반응인 듯 하나 제발 응원가로 GENTLEMAN만은 쓰지 말아 달라고. 다행히 그의 바람대로 응원가의 원곡은 젠틀맨이 쓰지 않게 되었다.[26]
- 2022년 6월 1일 원정 경기에서 타격 연습을 하다가 이를 관람하던 팬의 급소에 연습 타구를 날려 사과했다.
- 평소에 물건을 자주 흘리고 다니는 편이라고 한다.
- 누나가 두 명 있는데 SNS에 올리는 사진은 모두 누나들의 확인을 받는 편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막내라서 누나들이 평소에 자주 챙겨 주고 가족끼리 화목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 2022년 7월 12일 LG와의 경기에 원정 유니폼을 안 가지고 와서 이의리가 관중석에서 유니폼을 찾는 진귀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 발은 굉장히 빠른 편이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는 행동이 매우 느릿느릿한 편이라고 주변에서 얘기 한다.
- 팬들이 보내 준 응원 메시지와 편지는 모두 읽어 보는 편이라고 한다.
- 2022년, 2023년 시범 경기에서의 맹활약 때문에 봄의 이종범이라는 뜻으로 '이종봄'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 입단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빠르게 팀의 간판스타 자리에 오르면서 ‘광주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에 본인은 광주를 사랑하는 광주 토박이로서 영광스러운 별명이라고 답했다.[27]
- 데뷔 2년 차까지 통산 10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는 모두 원정 경기에서의 홈런이다. 즉,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홈으로 쓰는 선수임에도 한동안 챔필런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28] 이 때문에 팬들에게 챔필런은 언제 칠 거냐는 음해 아닌 음해를 당하기도 했다.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으며 좀처럼 홈런을 허용해 주지 않는 챔필에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 징크스는 2024년 4월 5일, 챔필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회 초 레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29]을 터뜨리며 데뷔 3년 차 시즌에서 끝맺음을 지었다.
- 중학생 때 챔피언스 필드 외야에서 볼보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코치들로부터 펑고도 몇 번 받아봤다고. # 덕분에 그 당시 시구자로 온 적이 있는 기보배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30] 2014 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도 볼보이를 했다고 한다. 기사
- 2024 시즌 각종 신기록들을 세워나가며 본인의 이름과 비슷하게 들리는 The Young King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기록 후 시즌 초반 함께 뛰었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김도영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아 축하해준 것이 시초로, 이후 여러 방송사에서도 해당 별명을 사용하며 현재 김도영의 가장 대표적인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본인도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꼽았다. #
- 2024년 리그 전체에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 그리고 KIA 타이거즈 전체 유니폼 판매량의 43%를 차지했다.
- 워크에식과 인성이 훌륭하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면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KIA 스카우트팀은 드래프트 전에 김도영의 평소 생활이 바른지 알아보기 위해 등굣길과 하굣길까지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살폈다고 한다. 결과는 인성과 워크에식면에서 모두 합격. # 이를 증명하듯 본인도 야구 선수는 논란이 없어야 한다며 식당에서도 주위를 살피고 말을 조심한다고 한다. 또 착하게 살면 반드시 좋은 일로 돌아온다고 믿는다고 한다.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경기에서 “홈런, 홈런” 하고 중얼거리며 쓰레기를 주웠다가 돌아오는 타석에서 곧장 홈런을 때려냈다는 증언을 하기도. 데뷔 첫 100타점 달성에 성공한 이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중요할 때 나온 것 같다고 말한 적도 있다.
- 중학생 시절 개인 페이스북의 팔로우 목록에서 오로지 야구나 광주와 관련된 페이지만 팔로우한 것을 볼 수 있다.
- 블랙보리를 좋아한다.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어릴 때 TV 속 PPL로 나왔을 때 호기심을 가졌다가 색상을 보고 커피인 줄 알고 못 마셨다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접하고 나서 입맛에 맞아 생활 루틴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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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 있잖아 손에 우산은 있지만 비를 맞으며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그런날
2023년 7월 16일, 김도영의 스레드[33]에서 시작된 밈이다. 원문 보기 2000년대 싸이월드를 연상케 하는 문장과 같이 올라온 사진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퍼졌다. 야구와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조차 알차게 써먹는 등 일개 신인 야구 선수로부터 시작된 밈치고는 상당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계정의 올스타전 관련 피드에서도 해당 밈이 활용되었다.
-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계정의 올스타전 관련 피드에서도 해당 밈이 활용되었다.
- 한국야구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의 올스타전 관련 피드에서도 해당 밈이 활용되었다.
-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에서 해당 밈을 응용한 티셔츠를 예약 판매했다.
- 컴투스프로야구2023의 선수 카드 컬렉션에 "그런 날 있잖아 컬렉션으로 나 하나만 있고 싶은.. 그런 날"이라는 이름으로 김도영 2023 카드 하나만 등록되어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공식 굿즈샵 트위터도 TREASURE의 정규 2집 앨범 사전 예약 게시물에서 이 밈을 활용했는데, 재밌는 점은 TREASURE에 이름이 김도영인 동갑내기 멤버가 있다는 것이다. #
- 2024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수상 소감 중 "그런 날 있잖아요"라며 이 밈을 활용했다. 다만 가벼운 내용이었던 다른 상황과 달리 굉장히 진지하고 의미 깊은 말을 남겼다.
그런 날 있잖아요. 앞이 보이지 않고, 미래가 보이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는 그런 날들이. 그리고 그런 날들이 입단하고부터 숱하게 조금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 저한테 누가 해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를 믿어라. 그리고 나중에 누군가는 너를 보며 위안을 얻을 거라고요. 그런 날들이 항상 떠오르는 사람들한테 지금의 저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2024 KBO MVP 수상 소감 中
2023년 3월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약칭 도니살)라고 적힌[35] 스케치북이 중계에 잡힌 일이 있었다. 이후 김도영은 당해 8월 해당 스케치북 사진을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설정해두었다.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여서 힘을 얻고자 그렇게 한 것이라고. # KIA의 연고지인 광주에서 쓰이는 사투리를 센스있게 살린[36] 이 문구가 KIA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아 니땀시 살어야’는 소소하게 밈이 되었다.[37]
이후 프로필 사진은 다른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2024년 4월 9일 다시 도니살 사진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극초반 1할대 타율로 부진하던 김도영은 프로필을 변경한 날의 경기에서 무려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경기로 맹활약했고[38]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프로필 사진을 도니살로 해두고 난 뒤 극복했던 것을 떠올려서 다시 도니살로 프로필 사진을 설정해 두었다고 밝혔다. 이날을 기점으로 김도영이 폭발적인 타격 행진을 이어가기 시작하면서 도니살 문구는 리그 전체에서 화제가 됨은 물론 ‘도니살’ 자체가 김도영의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본인 왈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
본인에게 상당히 큰 힘이 되는 문구인지, 4월 25일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고는 인터뷰에서 ‘요즘 (김도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이순철의 질문에 “저땜시 산다고 막 말씀해 주시고... 너무 행복합니다.” 라며 다시 한 번 도니살을 언급하기도 했다.
5월 18일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어의 요청에 의해 “나땜시 살겄제?”라고 말하며 윙크를 하는 퍼포먼스로 도니살에 또다시 응답했다.
이후 프로필 사진은 다른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2024년 4월 9일 다시 도니살 사진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극초반 1할대 타율로 부진하던 김도영은 프로필을 변경한 날의 경기에서 무려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경기로 맹활약했고[38]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프로필 사진을 도니살로 해두고 난 뒤 극복했던 것을 떠올려서 다시 도니살로 프로필 사진을 설정해 두었다고 밝혔다. 이날을 기점으로 김도영이 폭발적인 타격 행진을 이어가기 시작하면서 도니살 문구는 리그 전체에서 화제가 됨은 물론 ‘도니살’ 자체가 김도영의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본인 왈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
본인에게 상당히 큰 힘이 되는 문구인지, 4월 25일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고는 인터뷰에서 ‘요즘 (김도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이순철의 질문에 “저땜시 산다고 막 말씀해 주시고... 너무 행복합니다.” 라며 다시 한 번 도니살을 언급하기도 했다.
5월 18일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어의 요청에 의해 “나땜시 살겄제?”라고 말하며 윙크를 하는 퍼포먼스로 도니살에 또다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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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에는 반려견 잔디의 인스타그램[39] 스토리를 통해 도니살 원본 스케치북이 김도영에게 전달되었음이 알려졌으며[40] 7월 올스타전에서 김도영은 역으로 '도영이는 니(팬분들)땀시 살어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
8월 카카오페이에서 프로야구 송금 봉투를 출시했는데 KIA의 송금 봉투 문구는 다름 아닌 ‘니땀시 살어야’.[41] 이를 통해 도니살이 KIA를 대표하는 강력한 밈이 되었음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
9월에는 2025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심재학 단장이 '니땀시 살어야'가 올해 KIA 타이거즈 최대 찬가라며 샤라웃 하기도 했다.
2024 KBO 시상식에서 MVP 수상 소감 마지막에 "저는 올해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일구상을 수상한 뒤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응원으로 도니살을 꼽으며 ‘이 문구를 만들어주신 팬분께 정말 감사하고, 팬분께서 저 때문에 살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2024년 12월 포토그레이 콜라보로 해당 밈을 사용한 프레임이 출시 되었다.[A] #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서 2025년 1월호 잡지 커버의 주인공을 김도영으로 발탁하며 해당 밈을 언급했다. #[43]
8월 카카오페이에서 프로야구 송금 봉투를 출시했는데 KIA의 송금 봉투 문구는 다름 아닌 ‘니땀시 살어야’.[41] 이를 통해 도니살이 KIA를 대표하는 강력한 밈이 되었음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
9월에는 2025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심재학 단장이 '니땀시 살어야'가 올해 KIA 타이거즈 최대 찬가라며 샤라웃 하기도 했다.
2024 KBO 시상식에서 MVP 수상 소감 마지막에 "저는 올해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일구상을 수상한 뒤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응원으로 도니살을 꼽으며 ‘이 문구를 만들어주신 팬분께 정말 감사하고, 팬분께서 저 때문에 살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2024년 12월 포토그레이 콜라보로 해당 밈을 사용한 프레임이 출시 되었다.[A] #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서 2025년 1월호 잡지 커버의 주인공을 김도영으로 발탁하며 해당 밈을 언급했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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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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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보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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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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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한자가 '넘어질 도(倒)'에 '길 영(永)'으로, 인명에서는 보기 드문 한자를 사용한다. 넘어질 도에는 넘어지다는 뜻 외에 '뒤집다', '바꾸다', '압도하다' 등의 뜻도 담겨있다. 기사[2] 광주효덕초에서 전학.[3]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를 봐 왔으나 프로 입단 후에는 박찬호가 주전 유격수로 뛰는 관계로 대부분 3루수로 출장하고 있다. 아직까진 유격수로 나설 기회를 못 받고 있다.[4]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이나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성과에 따라 병역이 좌우될 것이다. #[5] KBO 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2020년 이정후의 3억 9,000만원.[6]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종전 기록은 2015년 양현종과 2024년 최지민의 233.3%.[7] 피파 온라인 3·4 배경음으로 유명한 곡이다. 2024년 4월 21일까지 사용하다가 잠시 다른 곡으로 교체했으나 5월 24일부터 재교체해 다시 사용 중이다.[8] 2024년 4월 23일 키움전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간 사용했다. 김태군이 추천해 줬다고. 이전 등장곡의 반응이 좋았다 보니 아쉽다는 사람이 많았지만 본인은 최형우의 등장곡처럼 올드스쿨 느낌이라 만족한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이전에 사용하던 것으로 회귀했다.[가사] 김도영~ 힘차게 날려라~ 기아의 승리를 위하여 워우워어~ 워우워~ 날려라~ ×2[율동] 왼쪽으로 원을 2번 만들고 오른쪽 2번 만드는 걸 2번 반복하고 왼쪽부터 시작해 점을 찍으면서 반원을 만들고 다시 오른쪽부터 시작해 반원을 만들기 X2[가사2] 하늘 높이 날~아 올라! 김도영 안타 안타 워어~ 날려라 거침없이~ X2 (김! 도! 영!)[12] 팬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아 2022년 4월 26일부터 사용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응원가로 대체되었다.[13] 
[14] 나이키 코리아 후원.[15] 위에는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후, 아래는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달성 후.[16] 약 70만~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제안받았다고 한다.[17] 당일까지도 몰랐던 1차 지명이라 KIA 팬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여러 추측이 오갔다.[18] KIA 입단 후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운동하던 최원준이 동성고 바로 옆에 위치한 광주동성중학교에 다니던 김도영을 자신의 기억으로는 잘 챙겨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던 등 친분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싹 빼고 DM 얘기만 하여 서운했다고(농담) 갸티비에서 언급했다. 지명 전날인지는 몰랐고 중3 때 조그맣던 애가 잘 돼서 신기해서 연락해 봤다고 해명했다.[19] 2, 3위는 각각 나성범, 양현종.[20] 그것도 당연한 게 이종범은 2011년까지 현역 생활을 하다 2012년 3월에 은퇴를 선언했는데, 당시 김도영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21] 비슷한 모습을 보였던 타이거즈 선배 이종범의 7번은 영구 결번이라 선택할 수 없기에.[22] 자신이 가장 애착하는 등번호로, 고교 시절에 53번으로 번호를 바꾼 후 성적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프로 입단 후 부상과 부진이 지속되자 53번으로 등번호 변경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한다.[23] 정작 김호령은 김도영이 입단하자마자 등번호를 27번으로 바꿨고 9월에 전역한 김기훈이 가져갔다.[24] 5번은 김도영이 동성고 1학년 시절 사용한 번호이자 타이거즈의 호타준족 중 1명으로 영구결번급 활약을 보여줬던 홍현우의 현역 시절 등번호다. 공교롭게도 홍현우는 김도영의 중학교-고등학교 직속 선배다.[25] 
[26] 사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쓰지 못했을 것이긴 하다.[27] 여담으로 김도영 이전에는 김선빈-안치홍의 키스톤 콤비가 무등 아이돌로 불렸다. 기사[28] 다만 시범 경기에선 2022년 3월 24일, 타일러 애플러를 상대로 챔필런을 기록한 적은 있다.[29] 2024 시즌 1호포.[30] MBC 인터뷰 영상 3분 20초에 나온다.[31] 2023년 기아타이거즈 결산공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기아타이거즈는 총 454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중 150억 원이 모기업과 현대차증권 등 특수관계사로부터 나온 만큼 야구단의 순수 매출은 약 300억 원으로 보이므로 구단의 재정 상태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32] '인상적인'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impressive와 ‘불가능한’이라는 의미의 impossible을 김도영의 영문 성인 KIM과 섞은 언어유희이다.[33] 2024년 5월 29일 인터뷰에서 스레드 앱은 삭제했으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 34.1 34.2 THE YOUNG KING,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그런 날 있잖아 라는 이름으로 3가지 종류의 프레임들이 출시 되었다.[35] 표준어로는 "도영아 너 때문에 산다"로 풀이할 수 있다.[36] 특히 "~야"라는 어미는 광주 및 전남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어미다.[37] 더그아웃 매거진에서도 23년 11월호에서 김도영을 인터뷰하며 해당 문구를 사용했다. #[38] 시즌 종료 후 본인도 “SNS 프로필 사진을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로 바꾸기 전에는 잘 못했다. 그런데 바꾸고 나서 (타격감이) 올라온 느낌이었다. 그래서 정말 의미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39] 김도영의 친누나가 관리하는 계정이다.[40] 이후 스케치북의 주인에게는 따로 연락해 감사 인사와 함께 실착 유니폼으로 답례했다고 한다.[41] 타 구단의 문구에는 '마법같은 송금', '사랑한다 LG', '단디쓰라', '보냈DOO!', '승리의 라이온즈' 등 구단명이나 마스코트 등이 활용된 것과는 대조적이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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